저녁에 과식을 했는지 계속 속이 꽉찬느낌입니다. 낮에는 이 정도 느낌이면 좀 움직이면 좋아지는데 밤이라서 부담되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다행히 과식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되어 속이 더부룩할때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주변에서 자주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좀 자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과식을 하지 않더라도 소화능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나 몸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먹는 양을 평상 시 보다 조금만 늘리면 바로 소화가 되지않아 고생하는 것을 자주 볼 수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을 조금씩 움직이는 것입니다. 너무 늦지 않은 시간이라면 산책을 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소화장애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되서 속이 더부룩할때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평상 시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며 소화기능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두번재로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방법으로는 손을 지압하는 것입니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반대편 손바닥의 엄지와 중지 사이를 꾹꾹 눌러주면 소화에 도움이됩니다. 이 부분을 합곡이라고 하는데 민간요법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방법이라고 합니다.속이 좋지 않을 때 합곡을 누르면 평상 시 보다 통증을 느끼게 되고 계속 눌러주면 소화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니 주변에 속이 좋지 않은 분들이 있을 때 이렇게 마사지 해주면 심리적으로도 도움이되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산책을 할 수도 없는 상태이고 지압도 효과가 없다면 소화제를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소화제를 먹기전에 가스활명수 나 위생천을 한병에서 두병까지 마셔줍니다. 그러면 가스활명수의 가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름을 하면서 뱃속에 있는 가스가 나오면 속도 좀 편해질때가 많았습니다. 채질이나 몸상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여러분들도 소화제를 먹기전에 가스활명수같은 마시는 약을 드셔보세요. 약국뿐아니라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하니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우리집에서 이렇게 한 박스씩 준비합니다.


그 밖에 손을따는 방법도 있는데 사실 이건 너무 무서운방법입니다. 보통 손톱 바로 밑부분을 따는데 이 부분이 사실 좀 많이 아프거든요. 예전에 어른들이 따준다고하면 낫는다고 하니 하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플라시보 효과였던거 같네요.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이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효과가 증명된 바는 없습니다. 따라서 손을 따서 괜히 상처를 내고 상처오염으로 병을 만들지 말고 그냥 참고 소화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약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할때 배에 가스가 차거나 명치부분이 단단하고 답답한 증상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배속이 가득찬 느낌을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면 위의 운동기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과나 스트레칭을 통해서 위에 자극을 준다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 후 무조건 눕거나 앉지 말고 조금이라도 걸어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과식이나 폭식하시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원인입니다. 이상으로 속이 더부룩할때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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