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할인해서 사긴 했는 약간 작은 느낌이 들어어요. 행사판매라 교환도안되고 괜한 욕심을 부린듯하지만 그래서 일단 샀으니 신어봐야겠습니다. 뭐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신발 늘리는 방법 몇 가지로 처리하면 됩니다.



전에 수제화를 맞춘적이 있는데 살짝 불편해하니 거기 사장님이 쇠로된 발 모형을 이용하여 신박에 넣고 때리고 하니깐 편해지더라구요. 실제로 그렇게 신발을 어느정도 늘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게 잘되는것은 압니다. 일반적으로 가죽이나 합성피혁 종류의 소재가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일반 발모양이 없으니 양발을 두껍게 신고 (등산양말 및수면양말) 신발을 신어봅니다.  신발은 신는것도 힘들고 답답하실 겁니다.  신발 늘리는 방법 중에 가장 무식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신고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뜨거운 바람을 신발에 불어줍니다. 약간 늘어난 상태로 고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뜨거운 바람을 맞으면 신발이 약간 늘어납니다. 



물론 갑자기 커지는 것은 아니고 조금씩 늘어나는 정도 입니다. 중요한 점은 전체를 늘리는 것보다 발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간 편했졌다고 해서 바로 벗어두는 것이 아니라 신발을 신은 상태로 조금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조금 늘어잔 신발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늘어난 모양을 유지할 것입니다. 


뜨거운 뜨거운 물을 담은 병을 이용해서 신발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다고할 수 없어요. 앞서 소개한 원리처럼 신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서 늘려주는 것인데 드라이어의 열이 더 강해서 그런지효과는 위에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있다면 신발에 신문지나 천을 가득 채워줍니다. 그리고 이틀에서 일주일 정도 두면 어느정도 늘어나기도 합니다. 물론 신발에 따라서 전혀 변화가 없을 수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을 새로 사면 뒤꿈치가 까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른 비누를 신발 뒷쪽에 발라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밴드도 미리 발라주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신발 늘리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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