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자극하는 빨간 우체통 과 공중전화기는 흔하게 볼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 젊은 연인들이 편지를 써서 그날의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고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은 아직도 설레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라디오에 사연을 우편으로 보낸사람이있어 소개되었는데요. 아직도 엽서나 편지는 상대방을 설레이기 합니다. 최근에 편지를 보내거나 등기를 보낼 때 주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아직도 우체통이 있어 우표가 있다면 우체통을 이용하여 편지를 발송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우체통위치 와 이용방법을  잘 모르기때문에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체통 수거시간 및 우체통위치 검색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우체통도 쉽게 볼 수 있었고 우편을 보내는 일이 낯설지 않았는데 세상이 빠르게 변한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어떠세요? SNS나 카톡을 이용한 대화가 편하기만 하세요 ? 가끔은 천천히 조용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올레길 등에 혼자서 걷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우체국위치 검색 서비스는 koreapost.go.kr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전국 우체국 이용안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 메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팝업메뉴가 나오고 여기에서 우체국찾기 메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우체국위치 검색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지도로 이동해서 확인하거나 방법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도상에 우체통이 나오기 때문에 쉽게 확인이가능합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곳의 우체통 위치 선택하면 상세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위치와 기타 정보가 간단하게 출력되는데 상세정보에 우체통 수거시간 까지는 나오지 않네요. 아무래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체통위치 외에 무인창구위치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무인창구에서는 소포, 등기, 우편등을 다양하게 보낼 수 있고 뿐만아니라 카드결재까지 가능합니다. 일전에 제가 직접 이용하면 확인 해본 결과 무인창구의 경우 소포나 물량이 많아서 하루에 2~3회 정도 수거를 한다고합니다. 수거 시간은 오전 10경과 오후 3시 전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하세요. 무인창구가 있다면 무인창구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우체통 수거시간 정보에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인창구도 그렇지만 지역이나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확인하는 방벙은 있습니다. 우체통을 잘 살펴보시면 "우편물 거두어 가는 시각표" 라는 것이 있어서 해당 우체통 수거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평일 오후 1시~3시 사이에 수거하고, 주말에는 수거하지 않습니다. 즉 주말에 편지를 보내면 월요일에 발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나로그 느낌이 강한 우체통에 대한 정보를 몇가지 알려드렸습니다. 우체통위치 검색 방법은 우체국홈페이지에 접속해야 볼 수있어서 좀 불편한데요. 일반 내비게이션 및 네이버지도서비스 등에도 POI만 제공해주면 동일하게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국민 차원에서 공유가 되었으면 하고 우체통 수거시간 역시 전산화해서 관리하면 더 편리할 듯합니다. 물론 이용하는 시민이 적기 때문에 세금을 낭비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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