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좋은 주말입니다. 약간의 바람이 불지만 그래도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네요. 주말동안 많은 야외행사가 진행되는데 저는 집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최근에 캠핑용품의 유행은 실용성을 강조하고 가격이 높지 않은 제품이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최근에 플라스틱상자 위에 나무상판을 연결해서 만든 캠핑테이블 및 용품보관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캠핑용품들을 박스에 넣어 보관 후 캠핑을 갈때 그대로 차에 옮겨 실으면됩니다.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플라스틱박스 통째로 캠핑테이블 용도로 사용하면됩니다. ^^ 


기존에 판매되는 플라스틱상자 제품 위에 가구에서 사용하는 레일을 이용하여 기존에 나온 제품들 보다 편리함을 강조한 제품인데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편하기는 합니다. 아직 스티커 작업을 하지못해서 좀 고급스러움은 없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제거 처음 플라스틱박스 6호 사이즈로 상판을 만들어봤는데 상품제작 비용만 2만원이 넘고, 테이블로 사용하다가 안에서 물건을 꺼낼때는 좀 불편한 부분도 있었는데 고민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조금만 일찍 출시되었다면 제가 테이블을 제작하지 않았을텐데 출시 시기가 아쉽네요. ^^ 



뚜껑을 열면 이렇게 캠핑용 용품을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있어서 버너나 높이가 있는 용품들도 수납이 가능해서 기존에 나온 제품들보다 활용성이 좋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수는 있습니다. ^^  



테이블 위에서 밥을먹거나, 아니면 음료수를 먹을때 테이블 아래 물건이 필요한 경우 슬라이딩 테이블을 살짝 밀어주면 이렇게 열립니다. 그리고 물선을 꺼내고 다시 닫아주면 됩니다. 이 부부이 이지박스 테이블의 장점입니다. 플라스틱상자 위에 작은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낸 듯합니다.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습니다.  



기존에 제가 만든 테이블과 비교도해봅니다. 플라스틱박스 6호 사이즈보다 약간 큰사이즈라서 역시 수납은 좋지만 상판을 직접 열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그러나 원목테이블은 상당히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품질은 높습니다. ^^ 



플라스틱상자 개조비용은 약 2만원 ~ 3만원 사이정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실제 가격 5.5만원에서 6만원에 판매되는 것 같네요.  캠핑테이블 하나 장만하려해도 가격이 10만원이 넘는데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라스틱박스 안에는 캠핑용품을 보관하고 피크닉이나 기타 가벼운 나들이에는 먹거리를 담아서 의자만 펼치면 멋진 피크닉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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