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경차수입 및 인증을 개인이 직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해외에서 차량을 수입하면 반드시 해야되는 안전검사 진행에 대한 부분을 일부 공개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차량을 직접수입해서 개인이인증하여 차량등록증을 받게되면 정말 보람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진행했을때 지출되는 비용은 절대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전문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 업체가 경험이 많고 동일한 차량에 대해서 차량인증경험이 많은 곳이면 더 좋겠지요. 지금부터 소개하는 인증과정은 일부만 소개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동차 안전검사를 받기 위해서 화성으로 이동합니다. 전국에서 안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몇군데 있는지 모르겠지만 수도권에서는 대부분 화성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화성에서 당일검사 신청을 하면 한국식 차대번호를 새로 새겨넣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서류들을 준비합니다. 



서류를 준비하고 줄을 서서 순서가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아마도 안전검사 과정에서 가장 지루한 일이라고 볼 수있는 부분이 바로 대기시간입니다. 안전검사장에서는 특별히 재미도 없고, 혹시라도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다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특장차들이 앞에 많이 있어서 대기 시간이 상당합니다. 


그럼 안전검사 항목중에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드밀러에 저런 경고스티커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 우리가 볼때는 별것아닌데 이런 안전문구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TPMS 검증을 위한 모니터도 장착해야합니다. 올해는 매립을 해야됩니다.  사실 없도 되는 기능이지만 인증을 위해서 아니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겠죠. ^^ 



그리고 에어백경고 스티커도 있어야합니다. 급하게 준비해서 그런가 약간 좀 퀄리티가 부족해보이네요. 하지만 이 스티커도 다시 준비해서 더 깨긋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어려운 부분인 전조등과 주행등입니다. 일본과 국내의 차량주행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전조등에 대한 기준도 다릅니다. 그래서 준비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항목입니다. 검사도 까다로와서 신경으 많이 써야합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이렇게 재원 및 기타 안전검사를 합니다. 특히 일본경차 스즈키 허슬러  전조등 검사는 정말 까다롭게 하는데 오늘도 역시 큰 어려움없이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드디어 등록증이 나왔습니다. 스즈키 허슬러 오너가 되었네요. ^^ 여러분들에게 한번 도전해보라고 해보고 싶지만 돈과 시간 그리고 비용만 버릴 수 있기에 절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본경차수입 및 인증 경험이 있는 업체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화성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한 스즈키 허슬러 일본경차수입 인증과정 중에서 안전검사 과정을 살짝 소개했습니다. ^^ 앞으로 또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수입차량에 대한 다른 인증 부분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인증 및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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