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효능 및 만드는법 주의도 필요해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니 감기에 걸릴 듯하여 몸에 좋은 것들을 먹고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생강차 와 배즙으로 목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커피 대신 몸에 좋은 차를 먹다 보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는 모과차 효능 과 간단하게 모과차 만드는법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항상 겨울이 오기 전에 어머니께서 모과를 보내주십니다. 차에 넣고 다니라고 열매도 주시고, 모과청을 만들어서 차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데요. 어머니의 정성이라서 그런지 모과차 효능 때문인지 겨울에 감기에 거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주변에서 모과나무를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길거리에 유실수가 있으면 익기 전에 없어지고 나무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골에는 아직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과차 효능은 역시 감기 조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모과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초겨울 감기를 예방하고 초기감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과차 자체에 포함된 비타민 덕분입니다. 환절기에는 감기에 쉽게 걸리는데 커피대신 가끔 모과차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과차는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모과차에는 구연산과 비타민C 그리고 사포닌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피곤할 때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사 후 모과차를 드시면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꼭 드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모과차에는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소화불량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커피대신 하루 한잔 따뜻한 한방 차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모과차 효능 입니다. 모과차는 체내의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 시켜 줍니다. 몸 속에 남아 있는 노폐물들은 피부트러블 과 함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데요. 모과차가 그런 노폐물을 배출 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숙취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어서 몸에 좋은 모과차 만드는법 입니다. 사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얇게 썰어 보관 병에 넣고 설탕과 모과를 번갈아 가면서 넣어줍니다. 중간에 꿀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이즈 좋은 모과 3개가 1kg를 베이킹파우더로 깨끗하게 씻고 내부를 정리하여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채를 써는 것이 어렵다면 조금만 더 크게 해도 됩니다. 힘을 줘서 썰다 보면 다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쁘게 채를 썰었다면 유리병에 설탕과 1대1로 맞춰서 재워주면 됩니다. 물론 마지막에 꿀을 살짝 넣어 건강에 좋고 보관기간을 늘려줍니다. 한 3~5일 정도 지나서 숙성이 되면 그때 부터 차로 마시면 됩니다.

모과차 효능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는데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만약 먹는 경우 소변의 색이 변하거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니 적당히 드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도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점 명심하세요.

오늘은 모과차 만드는법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옛날부터 각기병 및 다양한 효능 때문에 약재로 많이 사용했던 열매 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하게 하루 한잔 씩 하시면 한달 뒤 모과차 효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몸에 좋은 차 자주 마시고 올 겨울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