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두번 있는 제사때마다 어려운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제사상 놓는법 때문입니다.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몰라도 항상 상차림할때마다 혼동이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대로 한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발달로인해서 제사관련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습니다. 



기본적인 제사상 놓는법 입니다. 보통은 신위가 있고 1열 , 2열, 3열, 4열 , 5열로 구분하여 음식을 올리고 복숭아나, 삼치, 꽁치 등 치자가 포함된 생선을 올리지 않습니다. 또한 붉은팥과 고추가루 그리고 마늘을 이용하여 양념한 음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1열에는 시접, 잔반, 밥과 국을 신위 수대로 올리고 제사가 아닌 명절 차례상에는 떡국이나 송편이용하시면됩니다. 

2열에는 어동육서라고해서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고 두동미서에 따라서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놓고, 꼬리는 서쪽으로 놓습니다. 

3열에는 생선·두부·탕류를 놓아줍니다. 4열에는 좌포우혜라고 해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을 놓습니다. 

5열에는 홍동백서로 붉은 색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에 좋고 조율이시에 따라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습니다. 



제사상 놓는법 때문에 고민이이신 경우 스마트폰어플을 사용해보세요. 구글 스토어에서 제사상차례상을 검색하니 여러가지가 나오네요. 다양한 어플이 있지만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될듯합니다. 제사의정석을 설치해보겠습니다. 

 


제사의 정석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확인해보고 리뷰를 확인해봅니다. 제사관련 어플 중에서는 그나마 평정이 높아서 설치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어플 설치 후 실행하면 상차림에 대한일반적인 정보가 나옵니다. 물론 지역이나 집안 풍습에 따라 차이가 많은 것이 바로 제사상차림이이기 때문에 관련되어 다시한번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제사상 놓는법 뿐만 아니라 지방을 쓰는 법도 있습니다.  지방 쓸때는 여자쪽은 반드시 성씨가 들어가야 하는 것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플을 보고 비워두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체사 및 차례를 지내는 방법도 나오는데요. 지방마다 다르긴 하지만 참고는 하실 수있습니다. 그리고 차림포토에서는 포털에 올라온 사진을 검색해서 보여주는 듯한 사진들을 볼 수있습니다. 


몇일전에 제사가 있어서 제사상 놓는법 과 어플소개를 한번 해봤습니다. 아직은 집안에 어르신들이 있어서 제가 신경쓰지 않다보니 매년 제사때마다 혼동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좀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어플을 이용하여 체크하고 실제 집안 풍습에 맞게 조절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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