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무쇠팬 길들이기 소재를 이용한 웹툰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요즘은 무쇠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무쇠 후라이팬 하나는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정말 많은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주물팬은 아니지만 철팬이라고 해서 무쇠라고 할 수 있는 팬을 하나 구매해서 길들이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 롯지팬 시즈닝 하는 방법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과정은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짝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독일 터크팬은 미국의 롯지 제품처럼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제품입니다. 특히 제품 라인업 중에서 원피스 팬이라고 단조방식으로 만든 팬은 장인이 만든 가치가 있는 팬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팬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녹슨 고철팬이 될 수도 있고, 쉐프의 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방법을 이용하여 나만의 멋진 팬을 만들어 보세요. 물론 무쇠팬 길들이기 과정이 어려우신 분들은 무쇠 후라이팬 위에 에나멜코팅을 해서 길들이기 과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르크루제 및 스타우브 코팅하는 방식과 동일한 과정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코팅을 하고 있으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터크팬 시즈닝 및 길들이기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과정은 우선 세척입니다. 공장에서 기본적으로 녹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코팅이 되어오는데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텐으로된 쇠수세미를 이용하여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리고 세제를 이용하여 무쇠 후라이팬 내부에서 나오는 녹물이나 기름 등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해줍니다. 세제를 넣고 세척하다보면 수세미에서 나오는 검은 물인지, 후라이팬에서 나오는 검은 물인지 구분을 어렵지만 검은 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괜히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1차 세척 후 2단계는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여줍니다. 팔팔 끓여주고 다시 식혀서 세척을 해줍니다. 두 번째 세척은 부드러운 수세미를 이용하여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하고 팬을 가열합니다. 연기가 날 때까지 태워주고, 색상이 변할 때까지 태워줍니다. 무쇠팬 길들이기 과정에서 그렇게 태워도 팬이 녹거나 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최대한 구워줍니다. 그리고 여기기 오일을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얇게 코팅을 입힌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됩니다.
기름을 바르고 태우면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휴지에 검은 기름이 나오면 이건 좀 잘 못된 것입니다. 실패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세척하여 무쇠팬 길들이기 과정을 다시 하면 됩니다. 길들이기라는 작업이 한번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여러 번 반복하여 내 것을 만드는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길이기가 잘된 무쇠 후라이팬 하나만 있으면 모든 요리가 가능합니다.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쇠팬 길들이기 노하우는 꼭 기억하시고 중간에 녹이 발생할 경우 다시 해주면 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절대 쉽게 볼 일은 아닙니다.
오늘은 무쇠 후라이팬 관련 만화를 보고 무쇠팬 길들이기 과정을 직접 소개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나 구매하셔서 개성 있는 제품을 소장하시기 바랍니다. 녹이 생겨도 다시 벗겨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그리고 특히 직접 고기를 구워서 드시면 무쇠 매력에 금방 빠져 드실 겁니다. 길들이기가 힘들때는 800도씨 에나멜코팅 전문점에 의뢰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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