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장보러 멀리 가는 일이 없고, 어디 외출하다가 근처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다 보니 대형마트에 자주 방문하지 않았네요. 그리고 몇 일전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Costco에 갔더니 코스트코 회원가입비 인상이 있었네요.



요즘 이마트트레이더스 및 기타 대형 매장이 많은데도 여전히 회원제로 운영하는 코스코의 인기가 아직 여전한가 봅니다. 저 역시 몇 가지 항목은 꼭 이 곳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회원을 유지하고 있는데 정말 아깝다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과 언제나 불편하지 않는 환불절차에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그럼 코스트코 회원가입비 인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달 까지는 35000원 정도였는데, 2016년 9월 1일부로 회비 인상으로 골드스타 회원권은 38,500원입니다. 물론 삼성아멕스카드 신청하여 할인 받는 경우는 기존과 동일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회원권과 일반인을 위한 골드스타 회원권으로 구분되어 있는 둘의 차이는 세금계산서 발생의 차이 및 비즈니스 회원은 회원가입 시 선물이 별도로 없습니다. 물론 9월 부터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즈니스 회원은 모든 사업자자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비영리 기관 및 정부기관 등이 가입 할 수 있는데요. 물건을 구매 후 다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류는 판매하면 안됩니다. 구매는 가능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기존에는 3만원에서 역시 33000원으로 10% 인상되었습니다.

   

   

코스트코의 장점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온라인 최저가 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코스트코 대란도 발생하는데 작년에는 신일팬히터가 너무 인기 있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여러지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9월에 코스트코 회원가입비 인상 때문에 미리 갱신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면도기도 사야하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5단 선반도 사야 하기 때문에 연장을 했습니다. 몇 번 장보면 할인으로 인해서 회원비가 빠진다는 착각을 하면서 결국 계속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요즘에는 온라인몰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판매하기 때문에 회원가입도 온라인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좋은 제품들이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온라인에 재고가 있는 경우 빨리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끔은 온라인이 편리할 때가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많아져서 이용하는 횟수는 줄었지만 가끔 이용하는 코스트코 회원가입비 인상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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