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속안좋을때 팁 정리

새해에는 과음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부서회식과 모임으로 인해서 과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도 많이 쓰리고 컨디션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술먹고 속안좋을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일단 저는 물을 엄청 많이 먹습니다. 물론 술을 먹을 때도 물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상당히 편하더군요. 물론 숙취해소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일단 술을 많이 먹으면 큰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신 물을 많이 먹고 술을 줄이고, 다음날도 물을 많이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출근하지 전에 꼭 꿀물을 먹습니다. 집에 대부분 꿀은 있으니 따뜻하게 해서 한잔 마시면 속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반응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상태에서 한 잔 쭈욱 마셔주면 30분 뒤 부터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떡실신될 때까지 마시면 이런거 다 의미 없습니다. 

시골에서 설탕이다 다른 것 없이 만든 정말 좋은 꿀이라서 그런지 자기전에 한잔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잔 하면 속이 상당히 진정됩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술먹고 속안좋을때 칡즙 한잔 그리고 조금 있다가 꿀물 한잔 하면 좋더군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꿀에는 알콜 분해성분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이용하고 있습니다. 

술먹고 속안좋을때 속을 빨리 좋게 하는 음식에는 칡이 있습니다. 요즘은 파우치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집에  두고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과음 후 산에 갔다가 입구에서 판매하는 칡즙을 먹고 속이 좋아진적도 있습니다.  

보통 숙취가 생기는 원인은 간으로부터 알콜 성분을 분해하면서 독성물질들이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주로 아세트알데이히드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물질을 간이 해독하면서 혈관이 팽장되면서 얼굴이나 몸이 빨개진다고 합니다. 

알콜분해 능력에 따라 주량은 다르지만 몸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술을 마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미리 약도 챙겨드시고 술도 요령껏 조정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영업이나 기타 필요한 상황에서는 여명같은 드링크를 미리 마시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시원한 황태해장국으로 해장하면서 속을 풀어줘야 겠습니다. 너무 매운 음식보다는 맑은 국물이 속을 보호하는데 더 좋다고하니 술먹고 속안좋을때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