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삐었을때 빠른 대처방법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몸에 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특히 아이들의 경우 항상 뛰어다며 놀다보니 가끔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발목 삐었을때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지 아니면 지켜봐야하는지 판단하기가 여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근육이 놀란정도로 금방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고, 인대라든지 상태가 심한 부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쉽게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발목 삐었을때 상태를 파악할 수있는 팁과 대처법이 있으니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발목을 접질렸을 때 발목에 통즐 및 부어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으로서 파랗게 멍이 드는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라고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삐끗할 때 뚝! 하는 소리나 부서지는 소리가 들렸다면 인대가 파열되었거나 관절부분의 탈구도 의심해야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발목 삐었을때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 발목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혹시나 본인이 부상을 당할 때 심하게 꺽였거나 툭하는 소리나 끊어지는 느낌이 들다면 병원을 방문해야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발목의 상태가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모양이 이상한 경우도 바로 병원으로 방문하여 엑스레이 사진 등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삐긋한 정도의 부상이라면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몇 가지 조치를 취하면 좋습니다. 우선 상태를 진정시키고 부종을 막기 위해서 얼음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을 하면 혈관이 팽장하여 더 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냉찜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조치사항으로는 압박붕대를 이용하여 발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합니다. 이때 너무 강하게 감아주면 오히려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더 아플 수 있으니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탄력으로 감아주시기 바랍니다. 감기 전에 근육이완제나 로션타입의 파스를 뿌려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발목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발목 삐었을때 대부분 심한 통증이 아니라서 그대로 통증을 참아가면서 걷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며칠이라도 휴식을 취하며 발목 사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발목 삐었을때 좀더 바른 회복을 위해서 발목에 침을 맞고 레이저 등의 안마기를 이용하여 발목치료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한의원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병원에 방문하면 상태로 제대로 확인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한의원 보다 일반정형외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파악하는것도 그렇고 아이들은 한의원을 무서워합니다. ^^  오늘은 발목 삐었을때 기본적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