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방송에서 괴롭지만 이야기하기에는 불편한 질병이나 증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TV프로가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기억나는 질병으로는 사면발이 또는 세면바리 벌레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사면발이 정의를 하면 원래 이름은 프티루스 푸비스라는 기생곤충입니다.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번 정도 피를 흡혈하면서 생활합니다. 유일한 숙주가 바로 사람이며 성적인 관계 및 친밀한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아 성매개성 질환으로 분류합니다.
대부분의 세면바리 증상은 성적인 접촉으로 인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누구에도 쉽게 이야기 하지만 못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단체생활은 하는 경우나 목욕탕에서 함께 사용하는 물건에 의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니 억울한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반 사면발이 감염증상은 무척 가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주로 음모에 서식하면서 피를 빨아먹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가렵고 긁게 됩니다. 군대에서 휴가 다녀온 병사들이 간혹 세면바리 증상으로 점호시간에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하고 계속 긁다가 의무대로 격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간혹 눈썹이나 겨드랑이 털에도 기생하기는 하는데 흔하지는 않습니다. 가려운 현상은 사면발이 타액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생하고 감염초기보다 수주 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면발이가 흡혈한 한 부분의 피부는 파랗게 변하고 몇 일 동안 지속됩니다. 그리고 가려움에 긁다 보면 피부에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사면발이 벌레가 살로 파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피가 나기도 합니다.
세면바리 치료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털을 제모 하여 벌레가 살지 못하게 했는데 요즘에는 치료약들이 잘 나와서 어렵지 않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생충약으로 나오는 lindane lotion을 사용하면 깨끗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린덴로션이라고 하는 살충제를 바르고 5분 후 씻어냅니다. 하루에 1회만 해주시면 되고 2~3동안 또는 알이 7일 이내에 부하하니 7일 후 한번 정도 더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아나 임산부 및 수유하는 분들에게 사용할 수 없는 약이니 절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 치료할 때 여자친구 및 성적인 접촉이 있었던 분들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다른 세면바리 치료제로는 분말가루 형태의 살충제 페노트린이라는 것이 있는데 외음부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빈다. 사면발이 치료가 완전히 될 때까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옷이나 사용했던 이불을 모두 소독해야 합니다. 뜨거운 불 55도 이상의 물로 세탁을 하거나 이불에 에프킬라나 살충제를 뿌린 후 말려서 세탁하거나 세탁할 때 티락스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세탁을 해야 다시는 세면바리 벌레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렇게해줘야 사면발이 치료를 완벽하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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