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에는 퇴근 후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안주에 맥주한잔 마셔주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지인들과 함께 공덕역 맛집 주주 이자카야 벙개를 했습니다. 저는 근처에 살지도 않고, 직장도 근처가 아니지만 지인들과 만남을 하기에는 좋습니다.
일단 교통편이 일산, 인천, 서울북부, 서울남부 등 다양하게 갈수 있는 노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서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공덕역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장인들이 모여서 회식을 할 때 아무리 법인카드를 사용하더라도 예산도 있고, 눈치도 보이기 때문에 안주를 쉽게 주문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주 이자카야 메뉴에는 코스요리가 있어서 그냥 주문하면 패키지 형태로 나오는데 가격도 좋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제 저희는 기본적인 랍스타회 코스를 주문하고 추가로 초밥을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남자 세 명이 굶주린 상태로 도착하여 한 두 시간 동안 쉬지 않고 먹었습니다. 먹는 동안도 이 정도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면 자주 와야겠다고 모임 장소로 너무 좋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장소를 제가 정했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실내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와 비슷합니다.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조명도 좋습니다. 아직 좀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적은데 7시 정도 되면 손님들이 몰려와서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시면 음식도 빨리 나오고 좋습니다.
자리 안자마자 바로 메인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난번에는 바베큐코스를 먹었는데 오늘은 랍스타회 코스를 먹기로 합니다. 이런 날씨에 좋은 음식입니다. 쫄깃쫄깃한 랍스터회와 함께 나오는 참치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입니다.
코스메뉴에는 돈까스셀러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메뉴들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통닭구이도 나오고 함박스테이크 같은 것도 나오고, 만두도 나왔습니다. 정확한 이름이 있을 텐데 기억도 나지 않고 메뉴는 사진으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공덕역 맛집 주주 이자카야 대표 음식 중에 하나가 랍스타라면 이어지는 메뉴는 바비큐입니다. 삼겹살 바비큐 와 통닭바베큐는는 정말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 그리고 함께 나오는 홍어소면은 혹시라도 느끼한 입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감초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랍스터회를 먹고 나면 집게와 남은 부위를 다시 버터구이나 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버터구이로 먹는다고 해서 우리도 버터구이로 신청해봅니다.
짜잔 !!
살이 꽉 찬 랍스타 버터구이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별미네요. 근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을 것 같다는 사람들이 다리 하나씩 들고 먹기 시작합니다. 맛있다고 살이 쫄깃쫄깃 한 것이 너무 맛있다면서 드십니다. ^^ 보고 있는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에는 없지만, 초밥을 추가했습니다. 다른 분이 늦게 합류하여 먹을게 없다 보니 간단하게 초밥을 주문했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초밥에 올라온 회가 참 괜찮네요. 회가 살짝 먹고 싶다면 이렇게 한잔 해도 좋겠습니다.
공덕역 맛집 주주 이자카야 벙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근처에 맥주 집에서 2차를 하고 집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돌아왔습니다. 장소와 음식이 좋고, 함께한 사람들이 좋으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혹시나 여러 지역에 사는 분들과 모임이 있다면 공덕역에서 만나세요. 교통편이 다양하고 주변에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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