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국수 가격좋고 맛도 좋은 원조국수

요즘 같이 더운날에는 집에서 밥해먹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외식들 많이하는데 집주변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에어컨 켜놓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아니면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을 하면 참 좋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면 사실 더울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덥지 않아요. 물론 땀은 나지만 그래도 운동도 되고 바람도 시원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가끔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과 레이싱도 하면서 체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맛집이 있어서 맛집 찾아 다니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행주산성 국수 맛있는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행주산성에는 장어집과 고기집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저렴한 밥집도 몇 군데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행주산성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고 행주산성 국수 메뉴를 소개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곳 한 군데만 기억하면 됩니다. 

사실 행주산성 대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 원조 국수집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일반 관광객을 비롯하여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항시 많이 방문합니다. 그래도 오리지날 원조 국수집에서 먹는 국수맛은 다른 곳과 비교하기 힘들기 때문에 꼭 드셔야하는 맛입니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순서가 금방옵니다. 회전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국수 한 그릇 먹는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근처에 2호점도 있기 때문에 원국수집에서 먹기 힘들 것 같으면 2호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국수의 맛과 가격은 동일합니다. 꼭 1호점에서 드실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 국수 구경 한번 해볼까요?  전에는 2500원이었는데 3000원이었다가 3500원이었다가 지금은 4000원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한리필에 국수집 가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국수에 막걸리 한잔 하면 딱 좋습니다. 양이 부족하면 리필을 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 바로 비빔국수 입니다. 역시 면발이 쫄깃하고 양념이 감칠맛이 있어 너무 맛있습니다. 다시다 맛인지 멸치 육수 맛인지 모르겠지만 행주산성 국수 판매하는 매장 중에서는 그래도 원조국수집에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참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혹시나 월요일에 시간내서 갔는데 휴무일이라고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근처에 다른 국수집들도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원조에서 먹지 않아도 충분하게 매력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행주산성도 한 바퀴 둘러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반대변으로 가면 한강도 살짝보이거든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곳에 가서 구수 한그릇 드시라고 행주산성 국수 맛집 소개해드렸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좋고 맛도 좋은 곳이니 후회하지 않을 듯합니다. 4,000원에 너무 많은 서비스를 요구하시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니 기대치를 내려놓고 맛을 즐길 준비를 하시고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