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때 맛 집에 방문하면 엄마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휴가기간이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방학하면 엄마들은 개학이라고 해서 이것 저것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무조건 학원으로 돌리는 것보다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엄마들이 많이 신경 쓰는데 오늘 제가 방학때 갈만한곳 한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물론 초등 여름방학 체험 상품이나 코스는 다양한데요. 수도권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정치인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아도 아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이런 체험과 견학을 통해서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4월에 벚꽃을 구경하거나 한강을 갈 때 보이는 국회의사당인데 사실 이곳에 대해서 알게 되면 정치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직접 정치를 경험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기 때문에 초등 여름방학 체험 장소도 아주 좋습니다.

   

   

   

보통 헌정기념관 과 본관을 방문하게 되는데 모두 해설가가 있어서 보다 쉽게 국회의사당 및 국회의원 들의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본관에 방문하게 되면 국회의원과 국회의장이 법이나 안건을 발의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회의가 없는 날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도 방학때 갈만한곳 입니다.

   

   

방문 3일 전에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의일정을 고려해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돌연 취소될 수도 있으니 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관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천장입니다. 40년이 지난 건물이지만 아직도 멋지네요.

   

   

건축에 관심 있는 분들도 본관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방학때 갈만한곳 중 한곳으로 추천하는 국회의사당입니다. 전철도갈 수 있으니 꼭 한번 다녀오세요. 초등 여름방학 체험 특별한 것만 체험이 아닙니다. 이런 곳에서 과거를 배우고 정치에 조금의 관심이 훗날 큰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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