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호흡기에 불편한 것들이 좀 있습니다. 감기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침삼킬때 이물감 과 목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물을 먹을 때도 목에 뭐가 걸린 느낌 같은 것이 상당히 불편 합니다.



물론 목이 불편한 이유를 찾아보면 김기, 종양, 인두염, 후비루증후군, 편도비대, 편도결석, 역류질환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이유 때문에 증상이 오래되었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중에서도 결흉증 증상은 목에 뭐가 걸린 느낌 과 함께 가슴의 답답함 그리고 잦은 기침 과 트림이 자주 나오는 증상으로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역류성인후두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맵거나 짜고 기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죽이라든지 소화가 잘되고 간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침삼킬때 이물감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때 병원에서 검사가 꼭 필요한 이유는 목에 종양 같은 것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기거나 종양이 있거나 또는 결절 같은 것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결절이 생기면 목에 뭐가 걸린 느낌 및 침삼킬때 이물감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갑상선에 생긴 종양이 목에 있는 식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도에 영향을 주게 되면 호흡이 거칠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염증이라든지 그런 것보다는 피로나 날씨의 변화로 인해서 목이 좀 부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침삼킬때 이물감 같은 것이 느껴지고 목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 물을 많이 먹고 꿀 차를 먹어 증상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합니다. 효과는 제법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여러분들도  목에 뭐가 걸린 느낌 때문에 불쾌하다면 따뜻한 물을 자주 먹어주고 증상이 길어질 때는 꼭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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