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여름휴가들 많이 떠나시죠? 여름휴가지에서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데 매번 뱃살을 숨기기 위해서 기능성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합니다. 그리고 휴가지에서는 뭐든 맛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먹기도 합니다.
하루 권장 칼로리 보다 최대 세배이상 먹어야 좀 먹은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놀다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특히 휴가지 근처의 맛집을 모두 들려줘야 하는데 먹을 건 많고 시간은 부족하니 하루에 다섯 번 식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먹으면 적정한 수준일까요? 여성을 기준으로 이야기할 때 하루 권장 칼로리는 1,800~2,200kcal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치로 이야기하면 전혀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이 수치는 여성들의 평균 기초대사량을 참고하여 계산되었는데요. 보통 성인 여성의 기초대사량은 1,200에서 1,400kcal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몸무게 등 신체적인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근육밀도가 낮은 일반적인 여성분들입니다. 남자들 기준으로 보면 약 2,500 kcal 입니다.
그럼 보통 하루 먹는 양으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보통 식사 때마다 먹는 밥한 그릇이 300ckal 입니다. 그리고 자주 먹는 라면의 경우 500kcal입니다. 오늘 중복인가 그래서 삼계탕들 많이 드셨죠? 삼계탕은 1000칼로리 정도 됩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800칼로리 정도 나옵니다. 그럼 대충 하루에 먹는 양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이 되시죠?
일반적으로 아침에 간단하게 먹어도 700~800 정도 섭취하고 점심에 탕이라든지 찌게를 먹게 되면 최소 1000kcal 정도 먹게 되고 저녁으로 한식으로 먹어도 2500kcal가 넘어가고 결국 체중이 늘어나는 구조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하루 권장 칼로리 보다 적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 야채도 많이 먹고, 밥도 반공기 정도 먹는 습관으로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루 기초대사량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식사를 많이 했다면 기초대사량보다 많은 소비를 위해서 걷기를 한다거나 몸을 더 활발하게 움직여줘야 합니다.
하루 권장 칼로리 수치를 기억하고 주로 먹는 음식에 대해서 약간의 인식만 있다면 늘어나는 살들을 조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칼칼 거리면서 계산하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부담되지 않게 즐기면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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