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 보관방법 가장 확실한 것만 소개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은 쌀입니다. 최근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데 농사짓는 분들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맛없는 쌀도 가격이 많이 올라갈 듯 합니다.

쌀이 주식이다 보니 과거에는 곳간에 쌀이 많으면 부자라고 했는데 요즘은 필요한 만큼 조금씩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보통 쌀을 쌀통이 보관하는데 벌레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쌀 보관방버 및 쌀벌레 없애는법 소개를 하겠습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보다 중요한 것이 벌레가 생기는 이유 입니다. 쌀의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이미 쌀에 벌레의 알이 있는 상태로 유통되어 중간에 벌레가 생겼을 수도 있지만, 쌀벌레는 보통 장마가 지나고 나서 지나고 나서부터 볼 수 있는데 습도와 온도가 쌀벌레가 자라기 좋은 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쌀을 잘못 보관하는 경우 쌀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쌀 보관방법 역시 중요합니다. 물론 벌레가 생겼을 때 초반에 빨리 제거해줘야 합니다. 일단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것은 바로 알코올입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알코올을 알코올 솜에 적셔서 접시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쌀통에 넣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보면 접시 위에 죽어있는 벌레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보니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쌀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벌레도 잡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벌레가 생기지 않는 쌀 보관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쌀을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낮고 냉장고가 밀폐되어있어 쌀벌레가 생길 수가 없습니다.

만약 김치냉장고 공간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생수병 이용하시면 됩니다. 생수병을 세척하여 잘 말려준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사용하는 방법인데 보관하기도 좋고 쌀 상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일반 쌀통에 보관하는 경우 벌레가 싫어하는 숯이나 마늘 그리고 은행잎 등을 넣어주면 벌레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숯에는 항균 작용 과 탈취기능이 있어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숯에는 습기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어서 쌀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을 방지해줍니다. 간혹 쌀벌레 없애는법 중에 한가지로 소개되는데 사실 예방하는데는 효과가있지만 없애는데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쌀 보관방법 중 하나는 은행잎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은행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시킨 후 쌀통 속에 넣어두면 쌀벌레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 은행잎은 중금속오염에 노출된 경우도 많으니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쌀통에 벌레가 생겼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쌀벌레 없애는법 중에서 가장 확실한 알코올을 사용하여 벌레를 없앤 후 쌀은 깨끗하게 씻어 청주를 조금 넣고 밥을 하면 윤기도 흐리고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쌀 보관방법 역시 참고하여 쌀벌레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