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평소보다 쌀쌀해진 날씨탓에 외출하는 사람이 없어 야외활동하기에는 더욱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대부도칼국수맛집 포두밭 할머니 손칼국수 집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차도 막히지 않고 날씨도 쌀쌀해서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았는데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있네요. 혹시나 오래기다리면 다른곳에 가고싶을텐데 걱정입니다.
가게아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표를 받고 서있네요. 그래서 우리도 대표기표를 받고 아이들과 함께 가게앞에 있는 토끼를 구경했습니다. 몇 마리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토끼는 먹을 것을 줘도 잘 먹지 않아요. 아마도 꼬마손님들이 신기한 마음으로 먹을것을 많이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식당앞에 있는 토끼는 기다리는 동안 잠시 시간을 잊게 해주는 역할을 충분히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13시11분에 도착했는데 66번이고, 앞에 약 10팀 정도 있습니다. 칼국수전문점이기 때문에 회전을 빠르게 되고 있습니다. 약 10분 정도 기다리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시간에 주변을 좀더 둘러보겠습니다. 대부도칼국수맛집 포도밭할머니손칼국수 는 멋진 바다가 보이거나 건물이 멋진 곳은 아닙니다. 역사를 보니 예전에 대부도를 배로 다닐 때 방아머리선착장 앞에서 칼국수를 팔다가 도로가 연결되면서 포도밭을 하시다가 다시 칼국수를 판매하신거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맛이 좋아 손님들이 찾는 다는 곳입니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8천원, 모듬칼국수 만원, 해물칼국수 12000원 그리고 산낙지와 해물파전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칼국수와 함께 파전을 많이 드시는데 파전의 맛을 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하네요.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대기가 끝나고 칼국수를 먹어보겠습니다. 가장 비싼 해물칼국수를 주문하고 김치를 먼저 맛보았습니다. 보기에는 질길 것 같은 열무김치가 상당히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김치인데 열무김치를 별도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12000원 정도했습니다. 양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싱싱한낙지를 주문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만 안되니까 낙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도 한 마리정도 나온느 것 같은데 만원입니다. 다소 부족한 듯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드디어 메인음식인 해물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낙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소 2인분 부터 시작합니다. 사진으로는 조개가 푸짐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가리비를 비롯하여 괜찮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해산물의 양이 적은건 인정합니다. 좀 더 많이주셔도 될 듯 합니다. ㅋㅋ
대부도칼국수맛집 포도밭 할머니 손칼국수 맛있게 먹은 이야기 입니다.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기준도 다르지만 그냥 맛집이라고 하는건 많은 사람들이 찾고 맛있게 먹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칼국수가 땡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래 지도 와 주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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