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서 보니 겉옷에 껌이 붙어있네요. 누군가 장난 친 건지 아니면 지나가다 우연히 붙은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껌 떼는법 몇 가지가 있는데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일단 집에 있는 다리미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보통 다리미와 신문지를 이용하면 거의 90% 이상은 제거됩니다. 가끔 흔적이 끝까지 없어지지 않아서 좀 난감할 때도 있습니다.

다리미로 껌 떼는법 핵심은 껌을 녹여서 신문지에 붙여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일단 다리미의 온도를 중간 정도로 맞춰서 신문지를 껌이 있는 위치에 올려놓고 다리미질을 합니다.



이때 옷이 손상되지 않도록 분무기를 이용하여 옷에 물을 좀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반복하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그리고 두 번째 껌 떼는법 입니다. 바로 얼음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껌을 제거하기 위해서 온탕과 냉탕을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얼음을 비닐봉지나 넣고 껌이 있는 위치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린 껌을 살살 제거하면 됩니다. 사실 그렇게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방법은 식용유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식용유에는 껌을 녹이는 성분이 있습니다. 옷에 묻은 껌은 다리미로 가능하지만 머리카락 같은데 달라붙어 있는 경우 식용유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식용유를 발라주고 껌을 살살 제거하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껌 떼는법 중에서도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먼저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재료를 이용하여 제거해보고 정 안되면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나 갑 비싼 옷의 경우 괜히 손상되지 않도록 전문가의 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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