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드립 커피 한잔하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융트립의 경우 오일리쉬한 커피맛을 볼 수 있고 훨씬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리퍼입니다. 물론 관리에 어려움이나 기타 가격적으로도 종이필터 보다 비싸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소재의 다양화로 인해서 가격도 내려가고 관리방법도 간편해서 많이들 찾는 다고 합니다. 저 역시 지인에게 선물 받은 드리퍼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융드립 커피 세트에 포함된 융드립 방법 역시 일반 종이필터와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먼저 드리퍼를 뜨거운 물로  소독합니다. 천에 있는 먼지라든지 잡내를 잡아주기도하고 소독도 하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사용하시든 여러번 사용했든 간에기본적으로 소독하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원두를 적당히 갈아서 드리퍼에 담아냅니다. 용량은 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무게에 대한 개념이 없지만 이 부분은 계속 먹다보면 조절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융드립 커피 분쇄도는 기존에 원두 분쇄사이즈와 조금 크게 하시면됩니다. 



저는 휴대롱 거치대에 드리퍼를 끼워서 내려보기로했습니다. 분쇄도는 제가 좋아하는 크기로 맞췄습니다. 



물의 온도가 92도 정도가 되면 드립을 시작하고 그리고 천천히 커피의 향을 느껴가면서 드립을 하시면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 반 종이드리퍼와 비슷하니 직접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가 완성되가고 있습니다. 충분한 향과 신성함이 커피의 맛을 경정하는 요인 됩니다. 융을 사용했다고 해서 맛이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지만한번 맛을 보면 헤어나기 힘든 매력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선물받은 것로 융드립 커피 추출을 해봤습니다. 제가 맛나게 먹으면  그만입니다. 드립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분명 건강에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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