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묻은 염색약 제거하기

요즘에는 염색약이 워낙 잘 나오기 때문에 집에서 염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염색으 잘되었으나 손에 묻은 염색약 및 바닥에 떨어진 염색약을 지우는데 하루 종일 고생하는 경우가 간혹있습니다. 그래도 염색이 잘되며 비용을 절약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무엇을 절약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튼 염색 후 손에 묻은 염색약 같은 경우 잘 지워야하는데 제가 노하우를 살짝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에 묻은 경우도 같은 방법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먼저 물파스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인데 염색약이 묻은 곳에 발라주시면 되는데 피부가 약하거나 눈가에는 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물파스가 없는 경우 맥주를 화장솜에 적셔서 얼굴이나 손에 묻은 염색약을 제거합니다. 염색약이 묻은 곳에 화장솜을 올려놓고 2~3분 뒤에 닦아 내면됩니다. 물론 바닦에 떨어진 것도 가능하지만 지금은 피부에 하는것이라서 다소 약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염색을 하게 비용적으로 절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약 값이나 노동력을 고려해보면 전문 미용실을 가는 것이 효율적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해서 잘나오면 그 기쁨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습니다.

손이나 얼굴에 묻은 염색약 같은 경우 전용 리무버도 나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전용리무버가 있는 집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오거나 비슷한 제품을 찾게 되는데 너무 강한 제품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이든 얼굴이든 사실 시간이 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는 곳이라면 우세 알려드린으로 제거를 시도해보세요. 어느정도는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참고로 집에서 염색을 하게되면 일회용 장갑과 얼굴에 로션을 발라서 염색약이 묻어나지 않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손에 묻은 염색약 지우는법 몇 가지 알아보았는데 물파스나 리무버는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에서는 잘 안지워집니다. 따라서 손에 묻었을 때 바로 닦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파스 같은 것은 얼굴에 바르면 화끈거리고 눈에 들어가면 미치게 괴롭습니다. 따라서 주의해서 사용하시고 심하지 않으면 세안을 통해서 제거될 때까지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